인터내셔널 MBA의 미국 취업 분포, International은 어디로 가나

Top 20 MBA의 International 취업 데이터로 본, 미국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나.

읽는시간

0

AI 요약

Tag

Top 20 MBA의 International 미국 취업 데이터를 들여다봤습니다. 헬스케어는 통곡의 벽이고, 가장 많이 뽑는 곳은 Tech와 컨설팅이었습니다. 인터내셔널이 현실적으로 어디를 노려야 하는지, 2학년 리쿠르팅 경험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 이 글은 2020년 2월, Duke Fuqua MBA 시절 네이버 블로그에 연재한 '감자맨 유학일기'를 다듬어 옮긴 것입니다. 당시 경험과 판단을 기록한 글이라, 비자·취업·학사 제도는 자주 바뀌니 최신 내용은 공식 기관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인터내셔널 MBA의 미국 취업 분포, 어디로 가나

감자맨 유학일기 (28/38)

안녕하세요. Healthcare Case Competition 이후 뒤처진 학업을 catch up 하고 정신 차린 듘결치입니다. 오늘은 2학년 리쿠르팅 업데이트와, 그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공유하겠습니다.

통곡의 벽, 헬스케어

풀타임 리쿠르팅은 아직 답보 상태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헬스케어, 그중에서도 Payer와 Provider를 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job posting 자체가 잘 안 뜨고, 떠도 International을 뽑을지는 미지수예요. 제약회사는 그나마 낫지만 제겐 관심이 적고, 제약도 스폰에 소극적이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Amgen과 Genentech 정도가 뽑는 듯하고요.

헬스케어가 International을 안 뽑기로 유명하다는 걸 수치로 확인했습니다. 학교 CMC 커리어 코치가 준 자료인데, 2019년 Top 20 MBA의 International 학생들이 보고한 recruitment 결과를 모은 것입니다. 확인해 보니 2019년 Top 20 MBA에서 미국 Offer를 받은 International이 총 1,288명, 그중 헬스케어는 49명이었습니다. 제약이나 life science를 빼면 한 5명 정도더군요. 돌아보면 Fuqua에서도 US Healthcare 쪽 인턴을 한 International은 딱 둘(한 명은 Pharma, 한 명은 저)이 떠오릅니다. 이 자료를 보고 '이제 슬슬 방향을 틀어볼 때구나' 했습니다.

그럼 International은 어디로 가나?

가장 많이 뽑은 쪽은 예상대로 Tech(430명)였습니다. Amazon이 107명으로 가장 많았고, Google(49), MS(33), Dell(31), Adobe(20)가 뒤를 이었죠. 그다음으로 MBB 포함 컨설팅(331)도 많은 International을 채용했습니다(단, 올해부터 Deloitte는 비자 스폰을 안 한다고 들었습니다). 의외로 뱅킹(108)도 많네요. 다만 시민권이나 영주권자가 아니어도 미국 학부를 나와 일했던 케이스가 섞여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세요. 이 자료가 전수는 아닐 수 있고요.

3월부터 본격적으로 job posting이 다시 뜬다고 하니 저도 결정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동안은 컨설팅이나 헬스케어 Provider/Payer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졸업이 다가오니 다른 것도 봐야 하나 싶네요. 그래서 Tech의 구글과 아마존에도 한번 지원해 봤습니다. 구글은 1차 면접에서 광탈했지만요. 확실히 International에게는 Tech가 가장 큰 기회의 땅인 것 같습니다.

남은 석 달은?

앞으로 '미국에 남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노력하진 않을 생각입니다. 다만 더 다양하게 조사하고, 좋은 기회가 있다면 인더스트리를 가리지 않고 지원해 보려 합니다. 겨울방학 전에 지원해 두고 답을 못 받은 컨설팅사, Health Insurance 등과도 다시 연락해 봐야겠네요. 섬머인턴 했던 곳에도 두 달 안에 MBA position이 날 수 있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인데, 본인들도 비자 스폰이 될지는 HR과 상의하라더군요. MBA 내내 미래의 불확실성과 씨름해 왔는데, 졸업할 때까지 이게 숙명인가 봅니다. 한국으로 가게 돼도 큰 후회는 없습니다. 2년간 후회 없이 살았고, 어찌 보면 한국이 제 역량을 펼치기엔 더 나은 환경이기도 하니까요. 그렇다고 벌써 포기한 건 아니지만요.

일단 계속 두드려 보겠습니다.

이전 편: 미국 MBA Case Competition 참가기: 4위와 솔직한 회고 → https://www.gamja.co/contents/blog/duke-fuqua-case-competition
다음 편: 미국 MBA 수업 추천: Duke Fuqua 과목 솔직 리뷰 → https://www.gamja.co/contents/blog/duke-fuqua-course-recommendations

Essay Gamja Jinwook Shin Profile

Jinwook

Founder, CEO

'에세이 감자'는 제가 MBA를 준비하며 느꼈던 Essay Writing Services 산업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만든 서비스입니다. 어결치MBA 블로그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 그리고 최고의 자문단과 함께 여러분의 목표를 '합리적'으로 달성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SNS

Essay Gamja Jinwook Shin Profile

Jinwook

Founder, CEO

'에세이 감자'는 제가 MBA를 준비하며 느꼈던 Essay Writing Services 산업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만든 서비스입니다. 어결치MBA 블로그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 그리고 최고의 자문단과 함께 여러분의 목표를 '합리적'으로 달성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SNS

블로그 공유하기

MBA 진학이 고민 되시나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상담신청!

합격 스토리 빌딩부터 드림스쿨 코치 매칭까지
MBA지원은 이제 에세이감자

MBA 진학이 고민 되시나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상담신청!

합격 스토리 빌딩부터 드림스쿨 코치 매칭까지
MBA지원은 이제 에세이감자

MBA 진학이 고민 되시나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상담신청!

합격 스토리 빌딩부터 드림스쿨 코치 매칭까지
MBA지원은 이제 에세이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