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MBA?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3가지 이유

모든 학교들이 가장 중요하게 묻는 질문인 Why MBA? 가기 전에 꼭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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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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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를 고민하는 직장인이라면 가장 먼저 Why MBA에 대한 답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수억원의 투자, 2년간의 고된 생활, 그리고 자격증 없는 졸업장. 진짜 가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MBA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막히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Why MBA 입니다. "왜 MBA를 가려고 하나요?" 취준생들이 자소서에서 지원동기 쓸 때 힘들어하는 것처럼, MBA 지원자들도 이 질문 앞에서 멈칫하게 됩니다.

문제는 MBA는 아무도 등 떠밀어서 가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회사 들어가면 돈이라도 주지만 MBA는 들어가면 돈을 빼앗아 갑니다. 이 글은 Why MBA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Why MBA를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

어쩌면 역설적으로 Why MBA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내가 왜 MBA를 안 가도 되는가"를 생각해보기 위함입니다. MBA가 꼭 필요하지 않은데 가게 되면 세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첫째, 돈 낭비입니다. 둘째, 합격해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셋째, 별로 얻을 게 없습니다.

MBA는 비싸다

미국 MBA 기준 학비가 연간 약 $80K+입니다. 2년이면 $160-170K 정도입니다. 학비만요. 여기에 Rent만 $2~3K로 낮게 잡아도 2년이면 $5~70K입니다. 합치면 최소 $200K, 환율 1,400원 기준 약 2억 8천만원입니다. 숨쉬고 학교 가는데만요. 기회비용까지 더하면 3억 5천에서 4억 정도의 투자입니다. "진짜 꼭 이걸 해야만 하는 이유"가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비용일까요?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MBA Goal은 고난을 이겨낼 동기부여다

어떻게든 합격했다고 쳐도 문제는 사실 그때가 진짜 시작이라는 거에요. MBA 생각보다 훨씬 바쁩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케이스를 하루에 한두 개씩 읽고 수업에 참여해야 합니다. 읽으면 끝이 아니라 토론 수업에서 한마디라도 하기 위한 준비도 해야 합니다. 교수가 Cold Call 시키면 의견 한마디 정도는 보태야 하니까요.

거기에 팀 과제, 개별 과제가 매 수업마다 있습니다. 소셜 활동도 해야 합니다. 새 동기들이랑 친구도 사귀어야 하는데, 해외 MBA에서는 아무도 한국에서처럼 출신 지역, 학교, 회사 등 몇 가지 이름만으로 "내 삶의 문맥"을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그냥 미국 사회의 Minority로서, '자연인'으로서의 나만 남습니다.

입학 후 두어 달 있으면 리크루팅도 시작됩니다. 얼굴도 한 번 보지 못한 사람들과 매주 수차례 전화 통화를 해야 하고, 캠퍼스 설명회에 가서 얼굴도 비춰야 합니다. 모든 대화 이후엔 24시간 내에 thank you email까지 보내야 합니다.

이 모든 걸 영어로 해야 합니다. 영어 실력에 따라 시간이 곱해지는데, 그게 미국에서 1학년을 보내는 MBA들의 주간 "근무시간"입니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없으면 MBA 생활은 그냥 표류하기 쉽습니다.

MBA는 자격증이 아니다

강력한 동기부여 없이 MBA 생활을 버티면 MBA 타이틀은 "빛 좋은 개살구"가 됩니다. MBA에겐 변호사나 의사처럼 자격증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버티면 나오는 건 졸업장 하나뿐입니다. 솔직히 졸업은 누구나 다 합니다. MBA는 성적을 아예 공개하지 않는 학교도 많습니다.

결국 Job을 잡든,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큼 실력을 높이든, 둘 중 하나는 꼭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취업해 전략 컨설팅 펌을 가도 학비와 생활비로 쓴 돈을 회수하려면 3-4년은 걸립니다. 주당 70-80시간 일하면서요.

Why MBA는 어떻게 고민해야 하나

그러니 반드시 Why MBA 또는 Why "NOT" MBA를 꼭 고민해보시길 권합니다. 솔직히 요즘 현지 취업, 기업 스폰서 말고는 분명하게 답이 나오는 "MBA 이후의 삶"도 별로 없습니다. 연봉, 안정성 등 여러 측면에서 어지간해선 그냥 한국에 있는 게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정말 가야만 하는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보세요. 겁을 주려는 게 아닙니다. 조금이나마 먼저 경험한 사람의 입장에서, MBA 관련 정보가 항상 부족한 현실에서, MBA 지원자에겐 독려보다 쓴 말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Why MBA 답변이 없어도 MBA 지원할 수 있나요? A: 지원은 할 수 있지만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Admissions Team은 명확한 Goal Setting이 없으면 납득하지 않습니다. 설령 합격해도 방향성 없이 표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MBA 비용 3-4억을 회수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A: 미국 전략 컨설팅 펌 기준 3-4년 정도 걸립니다. 주당 70-80시간 일하면서요. 동기부여가 없으면 이런 성과를 낼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Q: MBA 1학년 때 정말 그렇게 바쁜가요? A: 현지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경험해보지 못한 정도로 바쁩니다. 케이스 스터디, 과제, 소셜 활동, 리크루팅을 동시에 영어로 해야 합니다.

Q: Why MBA 대신 Why NOT MBA를 고민하라는 게 무슨 뜻인가요? A: MBA가 정말 필요한지 역으로 검증해보라는 뜻입니다. 안 가도 되는 이유를 찾아보고, 그래도 가야겠다는 확신이 들면 그게 진짜 동기입니다.

Q: MBA 가면 놀 수 있다던데요? A: Job 잡고 나면 많이 놉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 특히 1학년 때는 생각보다 훨씬 바쁩니다. 대기업 스폰서로 유유자적하는 케이스가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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