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R1 vs R2 언제 지원해야 할까? 라운드별 합격률과 전략
R1 합격률이 높지만, 준비 안 됐으면 R2가 낫다. 라운드별 전략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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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6.
MBA R1과 R2 중 언제 지원해야 할까요? 대부분 학교에서 R1 합격률이 더 높고 장학금도 많습니다. 하지만 준비가 안 됐으면 R2가 나을 수 있습니다. 학교별 합격률 데이터와 라운드별 장단점, 상황별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지원 시즌이 다가오며 이런 고민들 많이 하시죠? 특히 GMAT 점수가 생각보다 안 나오면 "R1에 지원할 수 있나? R2로 넘겨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시게 됩니다. 라운드 선택은 합격 가능성과 장학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각 라운드별 특징과 합격률 데이터, 그리고 상황별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R1과 R2 사이에서 고민 중인 분, 라운드 선택 기준이 필요한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라운드별 특징 한눈에 보기
MBA 지원은 보통 Early, R1, R2, R3로 나뉩니다. Early는 가장 합격률이 높고 장학금도 많지만 준비 시간이 촉박합니다. 준비가 완료된 지원자에게 추천합니다. R1은 합격률이 높고 장학금도 많은 편이며, 대부분의 지원자에게 적합합니다. R2는 합격률이 보통이고 장학금이 제한적이지만 준비 시간에 여유가 있습니다. 추가 준비가 필요한 지원자에게 적합합니다. R3는 합격률이 낮고 장학금이 거의 없지만, 특수 상황 지원자에게는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별 R1과 R2 합격률을 비교하면 차이가 명확합니다. Harvard는 R1 13%, R2 8%입니다. Stanford는 R1 7%, R2 6%로 차이가 적습니다. Wharton은 R1 21%, R2 20%로 거의 비슷합니다. MIT Sloan은 R1 18%, R2 11%로 차이가 큽니다. Columbia는 R1 21%, R2 16%입니다. Kellogg는 R1 22%, R2 20%입니다. Duke Fuqua는 R1 24%, R2 23%로 차이가 적습니다. Yale SOM은 R1 22%, R2 22%로 동일합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R1 합격률이 R2보다 높습니다. 특히 Harvard, MIT Sloan, Columbia의 경우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반면 Wharton, Duke, Yale은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R1 지원의 장단점
R1의 장점은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 합격률이 높습니다. Early 라운드가 없다면 R1은 모집 인원의 여유가 가장 많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둘째, 장학금 기회가 많습니다. 아직 장학금 배정이 안 된 상태라 경쟁력을 증명하면 장학금 기회도 높아집니다. 셋째, 입학 준비 시간이 충분합니다. R1 합격하면 12월에 결과가 나옵니다. 다음 해 이사, 비자 발급, 재정 계획 등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넷째, 재지원 기회가 있습니다. R1에서 불합격하더라도 R2에서 다른 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R1의 단점도 있습니다. 준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GMAT/GRE 시험, 에세이, 추천서 등을 동시에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한국인 지원자들의 경우 요즘 R1에 지원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빠른 라운드에 지원하더라도 완성도를 신경 써야 합니다.
R2 지원의 장단점
R2의 장점은 추가 준비 시간입니다. 에세이 수정, 추천서 보완, 시험 점수 향상 등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학교에 대한 리서치를 할 수 있어 보다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드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R1 결과나 ClearAdmit 등에서 다른 지원자들의 결과를 참고해 본인의 지원 전략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R2의 단점은 경쟁이 더 치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24-25 시즌의 경우 R1보다 R2에서의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습니다. 동일 점수대여도 R1에 인터뷰 받고 합격한 분들이 R2에서는 인터뷰도 못 받고 탈락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장학금 기회도 감소합니다. R1에서 이미 많은 장학금이 배정된 경우 R2에서는 장학금을 받을 기회가 제한됩니다.
Early 라운드와 R3는 어떨까요
Early 라운드가 있는 학교를 타겟으로 한다면 꼭 Early로 지원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arly가 있는 학교들은 사실상 Early와 R1이 지나면 이미 2번의 라운드에서 합격자가 나온 후입니다. 그러면 R2가 사실상 R3와 같아집니다. Early 라운드를 운영하는 학교는 Yale SOM, Darden, Tuck 등이 있습니다.
R3도 가능성이 낮아지지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R3에서 비교적 다른 학교들보다 많은 학생들을 선발한다고 알려진 학교들을 노려보는 게 좋습니다. Darden, Stern, Tuck 등이 해당됩니다. 유럽 학교들도 미국 학교들에 비해 Later Rounds에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NSEAD, LBS 같은 유럽 학교는 R3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완성도입니다
라운드별 준비도는 각각 지원자분들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올해 꼭 MBA에 합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 스펙 외의 상황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완성도 높은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입니다. 준비가 안 된 상태로 R1에 급하게 지원하는 것보다, R2에 완성도 높은 지원서를 내는 게 합격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준비가 됐는데도 "R2가 여유 있으니까"라며 미루는 건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본인의 준비 상태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최적의 타이밍을 선택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R1 마감은 보통 언제인가요? A: 대부분의 미국 Top MBA 학교들은 9월 초에서 10월 초 사이에 R1 마감입니다. 학교마다 다르니 타겟 학교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날짜를 확인하세요.
Q: R1에 떨어지면 같은 학교 R2에 다시 지원할 수 있나요? A: 대부분의 학교는 같은 시즌 내 재지원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R1에 떨어지면 다음 시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학교에는 R2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Q: GMAT 점수가 목표보다 낮은데 R1에 지원해도 될까요? A: 목표보다 10-20점 낮다면 R1에 지원해도 됩니다. 다른 요소로 보완 가능합니다. 하지만 30점 이상 낮다면 점수를 올리고 R2에 지원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Q: R1에 여러 학교 지원하면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나요? A: 그럴 수 있습니다. 학교 수보다 퀄리티가 중요합니다. R1에 3-4개 학교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R2로 넘기는 것도 전략입니다.
Q: 장학금이 중요하면 무조건 R1인가요? A: 대체로 그렇습니다. R1에 장학금 예산이 가장 넉넉합니다. 하지만 준비가 안 된 상태로 R1에 지원해서 떨어지면 장학금은커녕 합격도 못합니다. 준비 상태를 우선 고려하세요.
Q: 유럽 MBA도 라운드 전략이 같나요? A: 유럽 MBA는 미국보다 라운드 간 차이가 적은 편입니다. INSEAD나 LBS는 Later Rounds에도 합격률이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Early 지원이 유리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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