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학교생활, 합격 후 진짜 시작입니다

MBA 합격하면 끝이라고 생각 하셨쥬? 아닙니다. 이것은 또다른 끝이 아닌 시작! 입학 후 펼쳐질 학교생활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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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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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는 자격증이 아닙니다. 그런데 MBA 관련 책 대부분은 지원 과정만 다룹니다. HBS 가면 모든게 다 끝날처럼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합격 후 학교생활입니다. MBA 졸업만 하면 큰 보상이 따라오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어떻게 학교생활을 잘 보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HBS, GSB 합격하고 졸업하면 인생 딱 끝날거 같으신가요? 애석하게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원할 당시에는 그럴거라고 생각하게 되죠. 검증되지 않은 자료들도 문제입니다. MBA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점에서 MBA 관련 책을 찾아보셨을 겁니다. 몇 권 있지도 않지만, 그중에서도 대부분은 "MBA 지원 과정"에 대한 내용만 다루고 있어요.

MBA에서 합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제 생활입니다. 그 중에서도 리쿠르팅이에요. 그래서 2000년대 초중반 스폰으로 갔다온 선배들 말은 그냥 흘려 듣는게 나을때가 많습니다. MBA 졸업만 하면 연봉 2배로 뛰던 큰 보상이 따라오던 시절은 이미 지났으니까요. 이 글은 MBA 합격 후 어떤 학교생활이 펼쳐지는지 미리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합격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MBA를 고려 중인 분들에게는 단순히 "입학"을 넘어 "어떻게 학교생활을 잘 보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합격 통보를 받으면 기쁘겠지만, 사실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미국, 유럽, 아시아 MBA는 저마다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커리큘럼, 문화, 리크루팅 방식이 다릅니다. 본인에게 어떤 지역의 MBA가 잘 맞을지 학교생활 측면에서도 한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MBA 학교생활에서 다루는 주제들

MBA 생활은 크게 몇 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학업, 소셜 및 네트워킹, 그리고 리쿠르팅입니다.

먼저 수업은 생각보다 빡빡합니다. 케이스 스터디를 하루에 몇개씩 읽고 토론에 참여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GPT가 요약해주니 좀 낫긴 하겠네요. 하지만 교수가 GPT로 더 준비해서 콜드콜 한다면? 상황은 또 달라집니다. 매 수업마다 팀 과제도 있습니다. 미리 준비 안하면 이때 다 뽀록납니다. 5~6명이 앉아서 토론해야 하는데 GPT고 나발이고 뭐가 중요할까요? 이 모든 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분들에게는 시간이 곱절로 듭니다.

이건 시작일 뿐입니다. 리크루팅은 입학 후 한두어 달 있으면 바로 시작됩니다. 상상을 한번 해보죠. 지금 내 영어 실력으로 미국에 가서 한두달 살고 내가 꼭 가고 싶은 "Dream job"의 리쿠르터를 만나 나를 소개한다? 원래 영어를 잘하는 분이 아니라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현지 취업이 목표라면 1학년 9월부터 치열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네트워킹 콜, 커피챗, 캠퍼스 설명회 참석까지 할 일이 산더미입니다.

소셜 활동도 중요합니다. 왜 굳이 내가 가서 소셜을 열심히 해야 하냐? 영어, 그보다 더 중요한 문화를 배워야 하니까요. MBA는 중간관리자를 양성하는 곳 입니다. 중간관리자가 그냥 일만 잘해서 될까요? 리더십이 필요하겠죠. 리더십은 어디서 나올까요? 굉장히 폭넓은 Soft Skill이 필요합니다. 그런 것들은 모두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문제는 해외 MBA에서 아무도 한국에서의 배경을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출신 지역, 학교, 회사 같은 "내 삶의 문맥"이 통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의 나는 없어지고, 그냥 자연인으로서의 나만 남습니다. 아마 몇년만에 처음으로 남에게 나를 Pitching 해야하는 나날이 이어질겁니다. 그만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네트워크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학교생활을 잘 보내려면

입에 소방호스를 넣고 물을 튼 것 같은 생활이라는 MBA 1학년. 원하는 것을 달성 하려면 목표를 명확히 하세요. Priority가 생명입니다. 또 Why MBA에 대한 답이 확실해야 학교생활도 방향이 잡힙니다. 컨설팅 가고 싶은 사람과 테크 가고 싶은 사람은 학교에서 하는 활동을 의식적으로 다르게 해야 합니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선택과 집중하지 않으면 금방 번아웃이 올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MBA 학교생활이 정말 그렇게 바쁜가요? A: 현지 취업이 목표라면 1학년 때는 정말 바쁩니다. 수업, 과제, 리크루팅, 소셜 활동을 동시에 해야 합니다. 한국 귀국 예정이라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Q: 영어가 부족해도 따라갈 수 있나요? A: 따라갈 수는 있지만 시간이 곱절로 듭니다. 케이스 읽고, 토론 준비하고, 과제 쓰는 모든 과정이 영어라 부담이 큽니다. 입학 전에 최대한 영어 실력을 올려두세요.

Q: 한국인 네트워크는 어떤가요? A: 학교마다 다릅니다. 큰 학교는 한국인이 10명 이상 있어서 서로 도움을 많이 주고받습니다. 작은 학교는 한국인이 2-3명밖에 없어서 정보 얻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Q: 가족과 함께 가도 되나요? A: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갑니다. 다만 배우자 비자, 아이 학교, 생활비 등 고려할 게 많습니다. 학교별로 Family Club 같은 지원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Q: MBA 졸업 후 바로 좋은 직장 갈 수 있나요? A: 보장되지 않습니다. 학교생활 동안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MBA 타이틀만으로 취업되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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