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에세이 Hook 작성법: Before & After로 보는 첫 문장의 힘

평범한 도입부를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Hook Before & After 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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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0.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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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에세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첫 문장, Hook입니다. 객관적인 설명은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장면을 쓰고, 감정을 보여주고, 독자가 느낄 수 있게 써야 합니다. 실제 고객 에세이 Before & After 사례로 Sticky한 Hook 작성법을 보여드립니다.

에세이감자의 MBA 에세이 만들기가 고객 인터뷰에서 시작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고객의 인생을 속속들이 알아야만 다양한 소재를 뽑아 고객을 가장 돋보이게 해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내가 내 에세이를 제일 잘 쓸 수 있겠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맞을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원래 Creative Writing을 즐겨 하시는 분들에게는 전자인 경우가,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후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MBA 준비하시는 분들은 기업 환경에서 이성적이고 다소 드라이한 삶을 오래 살아오셨기 때문에 대부분 Creative Writing을 가장 어려워하십니다. 특히나 에세이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도입부, Hook을 만들기 어려워하세요.

Before: 객관적 서술의 약점

실제 고객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버전은 MBA 컨설팅 의뢰를 받고 브레인스토밍 인터뷰 후 고객님께 처음으로 과제를 드렸을 때의 Hook입니다.

본인의 삶을 담백하게 잘 담긴 했지만, 수천 수만 명의 MBA 지원자 사이에서 Admissions Committee의 눈에 들 만한 Hook으로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문제점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객관적 설명입니다. 스스로 겪은 일인데도 마치 제3자가 쓴 것처럼 객관적으로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감정이 빠져 있고, 읽는 사람이 공감하기 어려웠습니다. 둘째, General한 캐릭터입니다. 본인에 대한 캐릭터 설정이 너무 일반적이었습니다. "열심히 했다", "도전했다" 같은 표현은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셋째, 연결고리 부족입니다. 이 경험이 이후 커리어 선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1차 피드백 후 개선 방향

제 1차 피드백을 반영하여 스토리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성장 배경에 대한 조금 더 Personable한 접근을 했습니다. 단순히 "어디서 자랐다"가 아니라 그 환경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어떤 장면이 기억에 남는지를 담았습니다. 내 캐릭터 형성에 대한 조금 더 다면적 접근을 했습니다. 한 가지 특성만 강조하는 게 아니라, 여러 경험이 어떻게 지금의 나를 만들었는지 보여줬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고 배운 점, 그리고 향후 커리어 선택 동기를 명확화했습니다. Hook이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전체 에세이의 방향을 제시하게 됐습니다.

After: 장면으로 시작하기

"기억에 남게 쓰자. Sticky하게. 그 장면을 함께 떠올릴 수 있도록."

고객님의 경험을 조금 더 세밀하게 대입했습니다. 도입부는 "소개"가 아닌 "장면"으로 교체됐습니다.

Before와 After의 차이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배경은 추상적이었던 것이 구체화됐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있었는지가 명확해졌습니다. 감정은 설명에서 보여주기로 바뀌었습니다. "두근거렸다"라고 쓰는 대신, 두근거리는 상황을 묘사해서 독자가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주제는 단절적이었던 것이 전체 에세이 및 커리어 흐름과 연결됐습니다. Hook이 에세이 전체의 방향을 예고하는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Sticky한 글이란?

Hook은 그 사람을 기억하게 만드는 순간입니다. MBA 에세이에서 가장 먼저, 가장 강하게 남는 건 결국 첫 문장입니다. Admissions Committee는 하루에 수십 개의 에세이를 읽습니다. 첫 문장에서 눈길을 끌지 못하면 나머지는 대충 읽히기 쉽습니다.

Sticky한 글을 쓰려면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말이 아니라 장면을 써야 합니다. "나는 도전적인 사람이다"가 아니라 "새벽 4시에 사무실 불이 꺼진 걸 확인하고 나서야 퇴근했다" 같은 장면이 필요합니다. 형용사가 아니라 감정과 상황을 보여줘야 합니다. "힘들었다"가 아니라 힘든 상황을 묘사해서 독자가 힘듦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내가 아닌 독자가 느낄 수 있게 써야 합니다. 나만 아는 맥락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감정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Hook이 중요한 이유

MBA 에세이는 500-750 words로 제한됩니다. 그 안에서 자신을 어필해야 하는데, 첫 문장이 약하면 나머지가 아무리 좋아도 임팩트가 떨어집니다.

좋은 Hook은 독자를 끌어들입니다. "이 사람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계속 읽고 싶게 만듭니다. 반면 평범한 Hook은 "또 이런 이야기구나" 하고 넘어가게 만듭니다. 내용이 좋아도 첫인상에서 밀리면 경쟁에서 불리합니다.

Hook은 에세이의 얼굴입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다듬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Hook은 몇 문장이어야 하나요? A: 보통 1-3문장입니다. 너무 길면 도입부가 아니라 본문이 됩니다. 짧고 강렬하게 시작하세요.

Q: 모든 에세이에 Hook이 필요한가요? A: Goal Essay나 Why MBA 에세이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짧은 답변형 에세이는 Hook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 됩니다.

Q: Hook에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A: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커리어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가장 뿌듯했던 순간, 인생의 전환점이 된 순간 등에서 Hook을 찾을 수 있습니다.

Q: 평범한 경험도 Hook이 될 수 있나요? A: 네, 경험 자체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평범한 경험도 구체적인 장면으로 쓰면 기억에 남습니다.

Q: Hook을 먼저 쓰고 나머지를 써야 하나요? A: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본문을 먼저 쓰고 나중에 Hook을 다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체 흐름이 잡힌 후에 Hook을 수정하는 게 더 쉬울 수 있습니다.

Q: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써도 되나요? A: 개인적인 이야기가 오히려 좋습니다. 다만 MBA 지원 맥락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가족 이야기, 어린 시절 경험도 커리어 동기와 연결되면 강력한 Hook이 됩니다.

© 2025 에세이감자.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에세이감자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명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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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감자'는 제가 MBA를 준비하며 느꼈던 Essay Writing Services 산업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만든 서비스입니다. 어결치MBA 블로그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 그리고 최고의 자문단과 함께 여러분의 목표를 '합리적'으로 달성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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