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4.
지원 준비
고객 레쥬메 Before & After
문득… 레쥬메 고치는 것은 마치 성형과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Admissions Comm.이 처음 만나는 나의 얼굴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레쥬메 맛집 에세이감자의 Before/After 예시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Before] 올해… 가장 인상적이었던 레쥬메
24-25 지원 시즌 고객 중 한 분께서 1R에 타사 MBA 컨설팅을 받고 난 후 저를 찾아주셨습니다. 1R 때 올 딩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었는데요. 당시 1R에 제출하셨던 MBA용 레쥬메를 보고 제 눈앞이 아득해졌습니다… 가보시죠!
1R 제출 레쥬메

문제점 요약
문제점 | 내용 |
|---|---|
구조 문제 | 3줄짜리 Bullet에 서로 다른 프로젝트가 병치됨 |
인칭대명사 | "I", "My" 사용 (MBA 레쥬메는 3인칭 생략형) |
중복 표현 | "This symposium" 등 redundant한 지칭 반복 |
문제점 1: 구조가 불명확한 Bullet
이 Bullet들은 깔게 느므느므 많습니다. 천천히 볼까요?
먼저, 처음 두 Bullet은 각각 분량이 3줄입니다. 사실 분량 자체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보통 2줄이 기본이긴 한데 중요도 목적에 따라 1줄 또는 3줄짜리 Bullet을 쓰기도 하거든요. 다만 이 Bullet들은 구분되어야 하는 두 가지 일을 구분하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첫 Bullet을 보죠. Led로 시작된 첫 번째 문장은 임상 3상에 있는 제품의 전략을 담당하는 팀을 이끌었다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로 뒤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Proposed로 연결시켜 다른 프로젝트를 병치시켰습니다.
아마 첫 역할에서의 주요 세부 프로젝트가 두 번째 문장이었으리라 추정되는데, 이런 경우엔 사실 관계의 재구성을 통해 프로젝트들의 성격과 각각에서 본인의 역할 및 성과를 분명히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점 2: 인칭대명사 사용
솔직히 제가 가장 충격받은 부분이긴 한데… Professional 레쥬메에 "I"나 "My"는 쓰지 않습니다. 맨 위에 떡하니 내 이름이 넣고 내가 한 일을 적어 내는 레쥬메에 인칭대명사를 쓸 필요는 없죠. MBA 레쥬메는 3인칭 생략형(Third-person implied)으로 작성합니다. 기본 중 기본입니다.
문제점 3: Redundant한 표현
약간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This symposium"으로 바로 전에 나온 심포지움에 대한 지칭을 한 번 더 하는 것? 조금 redundant합니다. 이런 경우 바로 결과를 나타내는 문장을 동사로 이어주는 것이 깔끔합니다.
[After] 레쥬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아까 그 에세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수정 포인트 요약
수정 포인트 | 변화 |
|---|---|
구조 재구성 | 상위 전략 → 하위 전략으로 정리, 3줄 → 컴팩트하게 요약 |
Action Verb | 다양한 동사로 action과 result 강조 |
문장 정리 | 인칭대명사, redundant 표현 제거 |
수정 포인트 1: 구조 재구성
인터뷰를 통해 고객님께서 실제 하셨던 일들이 실제 어떤 "상위 전략(해외 시장 개발)"을 위해 실행된 "하위 전략들"이 있었는지 파악하여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이후, 3줄 이상 분량이던 내용들을 컴팩트하게 바꿔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수정 포인트 2: Action Verb 강화
고객께서 하신 일들을 좀 더 적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action verb들을 사용하여 action과 result를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수정 포인트 3: 깔끔한 문장 구성
인칭대명사나 redundant한 문장 없이 깔끔한 문장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레쥬메는 중요한 첫인상입니다
다행히도 고객님께서는 R2에 Top15 학교 및 Top 20권 학교에 장학금 100K를 받고 합격하셨습니다.
제가 해당 케이스를 통해 컨설팅 선택에 대한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혹시 미팅 해보고 컨설턴트와의 Fit이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하고 싶으시더라도, 가급적 꼭 **"라이팅 샘플"**을 한 번 요청해 보세요!
아마도 그때 보이는 에세이 & 레쥬메 퀄이 미래 내 지원 패키지의 퀄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다음 편 예고
다음 편에서는 에세이를 '에세이감자' 식으로 리빌드한 사례를 보여드릴게요!!!
MBA 준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에세이감자와 함께 전략적인 MBA 지원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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