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9.
꿀팁
[지원꿀팁] 몇 학교나 지원해야 할까?
지원 전략, 이제 진짜 고민될 시점이죠
어느덧 MBA 지원 시즌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슬슬 “몇 개 학교를 써야 할까?” 하는 고민도 시작되셨을 텐데요.
이 질문에 명확한 정답은 없지만,
지원자 본인의 상황과 전략에 따라 설계 기준은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은 학교 수를 정할 때 고려해야 할 3가지 기준을 정리해드릴게요.
1. 목표 학교와 ‘닮은’ 학교를 찾아보세요
타겟 스쿨을 한 곳 정했다면, 절반은 이미 설계가 끝난 셈입니다. 왜냐하면 그 학교와 유사한 성격의 학교들이 자연스럽게 리스트업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지역 기준: LA를 타겟으로 한다면 UCLA, USC 등 비슷한 입지
산업 기준: 금융이라면 와튼+CBS / 컨이면 로스+듀크 등
문화 기준: 컬쳐핏이 비슷한 학교들은 실제 지원자 풀도 겹칩니다.
참고로 ‘문화’는 실제 재학생들이 더 잘 알려줍니다. 커피챗 하면서 “너 어디 지원했었어?”라는 질문만 해도 금방 리스트가 나옵니다.
2. 지금 내 상황에서, 합격이 얼마나 절실한가요?
이건 정말 현실적인 질문입니다.
“올해는 무조건 붙어야 한다!” → 전략적으로 안전 지원도 반드시
“좋은 학교 아니면 안 가요” → 드림스쿨만 쓰되, 불합격 감수
전자의 경우, 수능식 상향–적정–하향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때 기준이 되는 건 대부분 GMAT 점수이고요.
1차, 2차 라운드로 나눠 우선순위와 리스크 분산을 고민해보세요.
3. 장학금, 고려하고 계신가요?
초강달러 시대 + MBA 학비 인상 = 돈, 정말 중요합니다.
내 성적 대비 한두 급 아래 학교에 지원하면, 장학금 오퍼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이건 블랙박스 요소긴 하지만, 학교 입장에서도 “잡고 싶은 지원자”에게는 장학금을 제안하곤 하죠.
특히 여성 지원자 분들은 다양성 이슈로 인해 장학금 기회가 더 많은 편이니 꼭 고려해보세요. 지원 후 취업 접근성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돈”이라는 실질적 조건도 전략에 포함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요약하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어요
✔️ 내 타겟스쿨과 ‘닮은 학교들’을 함께 묶어서 생각해보세요
✔️ 합격이 절실한가? 지원 범위를 전략적으로 조절하세요
✔️ 장학금 고려하신다면, 일부러 낮게 한두 곳 더 써보는 것도 방법
진짜…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혼자 고민하다 보면
“이게 맞는 건가?” 싶은 순간이 반드시 오거든요.
그럴 때, 감자가 곁에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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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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