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7.
꿀팁
[지원꿀팁] 어떤 학교가 나와 잘 맞을까?
학교 선정,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원 시즌이 가까워 질수록 ‘지원 전략’에 대한 고민이 시작됩니다.
대충 들어본 적은 있지만 실제 나랑 맞는 학교는 어딜지 찾아봐야 하죠.
혹시나 GMAT에서 고전 중이라면,
시작은 HSW였다가 점점 지원 Range가 넓어 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커피챗에서 가장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인
“어떤 학교를 골라야 하죠?” 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결국은 Why MBA
모든 학교 선정의 출발점은 결국 Why MBA입니다.
이 질문은 뻔하지만, 매우 중요합니다.
주로 나오는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외 취업
해외 취업이 목표라면, 단순히 랭킹 보다 내가 원하는 산업과 회사에 강한 학교를 찾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뱅킹 취업이 가장 중요한 분들은 Finance School들, 컨설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Consulting Powerhouses를 찾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학교의 급간은 랭킹 순위보다 Tier별로 큼직하게 보시고, 취업 관련 리포트들을 찾아보세요.
학위 or 브랜드
2번의 이 경우, 국내 리턴을 고려한 랭킹 중심 접근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MBA 프로그램 자체의 랭킹 외에도 학부 랭킹이나 명성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미국에서는 유명한 MBA 프로그램이지만 대학 자체는 국내에서는 잘 모르는 학교일 수도 있거든요.
회사 스폰서십
스폰서십이 있다면 가족의 삶과 환경을 꼭 함께 고려하세요. 특히 아이를 둔 가족이라면 도시의 교육 환경, 렌트 수준 등 현실적인 요소들이 중요해집니다. 아울러 비슷한 상황의 스폰서들이 많은 학교로 가시는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스폰분들은 일반 MBA들과는 라이프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스폰분들끼리 어울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2. 도시vs시골. 생각보다 큰 차이입니다
처음엔 단순한 위치 차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생활비, 학교 분위기, 취업 양상까지 영향을 미치거든요.
먼저 생활비 측면. 뉴욕과 소도시는 렌트비부터
그 차이가 두 배 이상 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최근의 달러 강세를 고려하면 체감 격차는 더 커지죠.
학교 분위기도 상당히 다릅니다.
대도시 학교는 상대적으로 개인주의적이고,
소도시 학교는 공동체 중심의 문화가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영어가 아직 취업할 만큼 편하지 않은 지원자라면
더 많은 교류가 가능한 소도시 학교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취업 양상도 달라집니다.
도시 학교는 그 지역 산업과의 연결성이 높아 관련 분야로 집중되는 반면,
시골 학교들은 오히려 다양한 지역의 오피스에
분산 채용되는 경우가 있어 유리할 때도 있습니다.
이는 리쿠르팅 시 경쟁 구도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3. 한국 리턴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해외에 오래 머무를 계획이 아니라면,
한국 내 동문 네트워크도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됩니다.
동문회가 얼마나 자주 모이는지, 어떤 산업군에 포진해 있는지,
실제 비즈니스나 이직, 협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지를 살펴보세요.
물론 미국이나 해외에서 장기 거주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 부분은 덜 중요할 수 있지만,
귀국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 반드시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나에게 맞는 학교가 랭킹보다 더 중요합니다
Why MBA에 따라 지원할 학교 리스트는 달라져야 합니다
도시냐 시골이냐는 생활, 문화, 취업에 모두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 리턴을 고려한다면 동문 네트워크도 전략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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